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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운동연합 김병일 공동대표는 공직에서 물러난 후 안동 도산으로 내려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을 맡아 선비정신을 통한 따뜻한 바른사회를 이루는 데 8년째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그러한 김 대표의 저서《선비처럼》 출간과 관련하여 저자 강연회가 열립니다. 《선비처럼》은 혼탁한 이 시대의 해법이 선비정신이라 보고 이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그동안 틈틈이 써온 글을 엮은 것입니다. 김대표는 책을 쓰게된 동기에 대해 “오늘을 사는 많은 분들이 저의 지난날처럼 잘못 살지 말고 퇴계 선생처럼 선비처럼 살아가기를 바라며 쓰게됐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온갖 사회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 시대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배려와 섬김으로 일관한 선비의 삶에서 찾아보며 자라나는 청소년의 인성교육에 보탬이 되고자 쓴 책입니다.
출간 직후 10여 개 주요 언론에서 기사화될 정도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보다 가까이에서 선비정신과 우리네 삶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지난 11월 21일 서울에서 처음 열린 저자 강연회 ‘선비처럼(선비에게서 배우는 삶의 지혜)’은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어서 서울과 대구에서 두 차례 더 강연회가 열립니다. 시간이 되시면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비처럼》 저자 강연회 일정
① 서울 강연회
일시 : 12/17(목) 오후 7시~9시
장소 : 정독도서관 시청각실 1동 3층
② 대구 강연회
일시 : 12/19(토) 오후 3시~5시
장소 : 교보빌딩 대구점 8층 강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