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운동연합이 신임 사무총장을 맞았다. 바른사회운동연합은 장화경 사무총장(사진)이 7월 20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장화경 사무총장은 30여년 언론인과 기업인으로 활동했던 경력을 갖고 있으며 바른사회 운동연합이 추구하는 반부패, 법치주의 확립과 교육개혁을 위해 헌신한다는 자세로 일할 각오를 밝혔다.

  그동안 사무총장으로서 바른사회운동연합의 창립과 함께 뿌리를 내리는 데 큰 기여를 해온 오귀환 전임 사무총장은 비상임 운영위원으로서 바사연의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임 장화경 사무총장은 “바른사회 운동연합이 우리 사회의 부패를 일소하고 교육을 올바로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면서 “미력이나마 그동안의 여러 경험을 살려 비정상의 정상화를 이루는데 몸을 아끼지 않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