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운동연합 당진시지회(상임회장 강우영, 공동회장 임종국, 이덕하, 박병수, 류종인)가 '부모는 자식의 거울입니다!'라는 제목의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8월 20일 창립식을 갖고 바른사회운동연합의 지회로 정식 출범한 당진시지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버지가 술주정뱅이고 담배를 피운다면 그 자식이 그대로 따라할 것이고, 책읽고 너그러우면 또한 그대로 하듯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며 "어른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고 간다면 아이들이 무엇을 배울까요?" 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마음껏 놀다가되 사용한 자리는 표시 없이 해서 다음 이용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자"는 실천적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당진시지회는 아울러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아이들의 버릇으로 가르쳐 주는 것이 바른사회운동의 작은 실천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당진시지회 회원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팜스테이 검은들마을 회원들과 함께 한다.